경기공유학교 연계 청소년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학생들의 큰 호응

매주 토요일, 안산 초지동의 한 교실이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고 있다. 박헌미 언어심리상담연구소가 운영하는 2026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동그리 공유학교 – 자신감 UP! 스위치 ON!’이 지난 6월 13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이후 중·고등학생들의 높은 참여 속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기 이해와 자기 존중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언어심리상담 기반 성장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첫 수업에서는 ‘인간 보물 찾기’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한 뒤, 향기와 감정을 연결하는 아로마 심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미지 카드를 활용해 현재의 감정을 표현하고, 다양한 아로마 오일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끌리는 향을 선택하며 지금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을 직접 적어보고, 자신만의 감정 향수에 이름을 붙여 책갈피를 완성하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마음 처방전을 만들었다.
이어진 수업에서는 단순히 외모를 꾸미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어울리는 모습을 발견하는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메이크업의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고, 청소년기 피부관리 방법과 올바른 스킨케어 순서를 배웠다. 이후 자신의 장점을 직접 찾아보는 활동과 함께 “민낯도 사랑하기”, “외모에는 정답이 없다”는 메시지를 공유하며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수업에서는 ‘흑역사 올림픽’ 활동을 통해 실패 경험을 서로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실수와 실패를 이야기하고, 그 경험 속에서 발견한 강점을 정리한 뒤 미래의 모습을 담은 ‘인스타 감성 비전보드’를 제작했다.
박헌미 언어심리상담연구소는 실패를 부끄러운 기억이 아닌 성장의 데이터로 바라보는 관점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최근 진행된 수업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피부톤과 눈동자 색 등을 직접 확인하며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았고,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이미지와 스타일을 함께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개성과 강점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남은 수업에서는 멘탈 코칭과 팀빌딩, MBTI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팀 활동을 통해 협업 능력을 기르며, MBTI 성향에 맞는 아로마 오일을 활용해 진로와 꿈을 함께 탐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박헌미 언어심리상담연구소 관계자는 “비교와 경쟁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향기를 만들고 감정을 표현하며 실패를 이야기하는 과정을 통해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발견해가는 모습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언어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헌미 언어심리상담연구소는 오는 9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그리 공유학교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색을 발견하고 건강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소리 기자
문의: 박헌미 언어심리상담연구소 031-401-6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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