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동주민자치회가 지난 8월 21일 호수동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퍼스널컬러 진단과 바디 올인원 솔트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해 참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는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진행된 퍼스널컬러 진단 시간에는 참가자 개개인의 피부 톤과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사는 각자의 웜톤·쿨톤 특성을 설명하며, 일상에서 옷이나 메이크업 컬러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을 함께 전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직접 확인하며 “평소 선택하지 않던 색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단이 이어졌다.

이어진 순서는 ‘바디 올인원 솔트 만들기’ 체험이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향과 재료를 골라 피부 각질 제거와 보습에 도움을 주는 바디 솔트를 직접 만들어보았다. 재료를 계량하고 섞는 과정부터 완성된 제품을 예쁘게 용기에 담는 과정까지, 참가자들은 세심하게 손을 움직이며 나만의 제품을 완성해 나갔다.

특히 이번 체험은 단순한 만들기 활동을 넘어, 자신에게 맞는 향과 재료를 스스로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완성된 바디 솔트를 손에 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이번 강의의 취지가 잘 드러났다.
한 참가자는 “퍼스널컬러 진단으로 나를 좀 더 알게 됐고, 직접 만든 바디 솔트는 집에 가서도 오래 기억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한 테라피 뮤지엄 마음약방의 박헌미 대표는 “주민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수동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김소리 기자
문의: 박헌미 언어심리상담연구소 031-401-6303







